해양쓰레기 수거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바다 살리기 나선다!

작성일 :
2021.10.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3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전 지구적 문제로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소형 해양쓰레기를 자체 연구 제작한 도구를 이용하여 여수 무슬목 일대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는 정부적 관리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으로 지속적 수거를 추진하고 있으나, 재활용을 위해서 주로 부피가 큰 것만을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중 플라스틱 종류는 시간이 갈수록 크기가 작아져 해양생물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과학관에서는 패류 채취용 형망 틀에 착안하여 쓰레기 수거 도구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 도구는 어린이 및 관람객들이 체험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자원봉사 활동에서도 활용 할 계획이다. 해안가 근처 무릎 정도 깊이에서 한 두 명이 해안을 따라 끌면서 해변에 떠 있는 소형 해양쓰레기를 틀 안으로 채집 할 수 있다. 이것은 물고기를 잡는 방식으로 쓰레기를 잡는 체험 도구이다.

해양수산과학관이 위치한 무슬목 해안에서 수차례 정화 활동을 실시해 본 결과, 다양한 형태의 소형 해양쓰레기는 물론 플라스틱까지 다양하게 수거되었으며 이러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교육하고 홍보하는 것과 더불어 해양쓰레기 수거 체험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지구살리기 실천 운동의 첫 출발이라고 확신, 연내 이색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준택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은 “블루이코노미 실현과 탄소중립을 실천은 이러한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면서 “전남의 비교우위 자산인 바다, 섬, 갯벌을 지키는 노력이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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