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 맞춤교육 실시 !

작성일 :
2023.05.2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40


제공일자(2023-05-17)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완도군 생활문화
센터에서 올해 선발된 남부지역 신규 어업인후계자 82명을 대상으로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년에 선발된 완도, 해남, 강진지역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82명,
우수경영인 12명이며 사업신청 분야로는 양식어업 88명, 어선어업 6명이다.

융자금 지원액은 어업인후계자가 최대 5억원(금리 1.5%, 5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이고
우수경영인은 추가로 2억원(금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자금으로는 어선 건조 및 구입, 양식장 부지 구입 및 신축, 양식장 개·보수,
수산물 저장·가공·판매 시설 및 운반차량 구입 등에 사용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 절차, 농신보 이용 및 수협 융자금 대출
절차, 어업안전 재해예방 교육 등 이론교육과 함께 첨단 양식기술에 대해 습득을
위한 수산관련 연구기관, 단체 등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선배, 동료 수산업경영인 회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에서 국내외 수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논의와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1만 3천 여 명의 수산업
경영인을 선정·관리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남 미래 수산업을 이끌고 갈 유능한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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