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바다의 40년 변화 한눈에 본다

작성일 :
2020.10.2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16

전남 바다의 40년 변화 한눈에 본다


-해양수산과학원, '전남중부해역 연안환경정보 40년' 발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지난 40년간 전남 중부해역 연안환경정보를 수록한 전남 중부해역 연안환경정보 40을 발간해 어업단체, 양식업계,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중부해역은 고흥반도와 순천만, 여자만, 득량만 등을 포함한 해역으로 김을 비롯한 해조류, 어류, 패류 등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된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으로 변화되는 해양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수산환경을 예측하기 위해 2011부터 10년 주기로 연안환경정보를 발간하고 있다.


 


전남 중부해역 연안환경정보 402011년에 발간된 연안환경정보 30의 증보판으로, 1980년부터 2019년까지 기온, 강수량, 풍향, 태풍의 영향 등에 대한 기상정보, 월별 수온과 염분에 대한 해황정보 지점별 용존산소량, 부유물질농도 등 수질정보 등을 제공한다.





전남 중부해역 연안환경정보 40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ofsi.jeonnam.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박준택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연안환경에 대한 정보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업인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이다.”전남 중부해역 연안환경정보 40해양환경 변화와 적조태풍고수온 등 자연재난 대응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 연안의 해양환경정보를 지속적으로 기록관리하고 어업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내 해역 120개소에 어장관측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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