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상생 업무협약으로 패류 먹이 공급 앞장

작성일 :
2020.09.2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31

민․관 상생 업무협약으로 패류 먹이 공급 앞장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우량 원종 공급과 대량생산 위해 민간 상호협력-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패류 종자생산 및 양식산업 발전을 목표로 국내 최대 먹이생물 생산업체인 클로랜드와 업무협약(MOU) 지난 21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해양수산과학원 박준택 원장과 클로랜드 최태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패류양식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새로운 먹이생물 원종확보, 어류·패류 종자생산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주요내용은 국내외 유용 먹이생물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보존·관리해 분양하고, 민간업체는 농축 먹이생물을 전남 어업인에게 할인 공급하는 것이다.


도내 패류 종자생산 어업인의 애로사항 해소와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은 미래수산 전략품종 육성과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71일자로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에 미래수산연구소 조직을 신설하고 장어류, 고가의 패류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패류 종자생산 어업인의 애로사항이었던 먹이생물 공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 소득증대와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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