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업인 상담실 운영 및 밀착 지도 성과로 2022년 대비 2.5배 껑충! -
【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장 김은희 842-0514, 기술보급팀장 선승천 842-0511】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은 2026년산 고흥군 해역 최종 물김 생산액이 3,000억 원(296,819백만원)에 육박하여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고흥군 물김 생산액은 2022년산 1,175억, 2023년산 1,153억, 2024년산 2,162억, 2025년산 2,312억원, 2026년산 2,968억원으로 2022년 대비 약 2.5배 증가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 년산 : 김 양식 기간인 10월부터 익년 4월까지를 포함(’22년산은 ’21년 10월~’22년 4월)
이번 성과는 김 양식 초기 작황 부진과 양식 기간 중 발생한 황백화 현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며 이뤄낸 값진 결과다.
특히 김 생산 어업인들은 이러한 성과의 핵심 요인으로 고흥지원이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어업인 상담실’을 꼽고 있다. 고흥지원은 채묘 단계부터 최종 채취까지 전 주기에 걸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밀착 지도를 지속해왔다.
어업인 상담실에서는 각포자·중성포자 부착 확인, 갯병 등 생육상태 점검, 해황 정보 제공(황백화 대응)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SNS 오픈채팅방 등 전용 소통 채널을 통해 실시간 해양환경 정보와 작황, 갯병 발생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황백화의 주요 원인인 용존무기질소 분석자료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김충남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은 “현장 어업인과의 실시간 소통과 과학적 데이터 기반 지도가 고흥군 물김 생산액 3,000억 원 달성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김 양식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