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과학원 자체 생산한 어린 대하 지속 방류로 생태계 회복 및 어민 소득 기대 -
【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장 김은희 842-0514, 기술보급팀장 선승천 842-0511】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은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대하 1,000만 마리를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고흥군 3개 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 ▲봉래면 신금 200만 마리 ▲과역면 원주도 500만 마리 ▲도덕면 용동 300만 마리
이번 방류 행사에는 고흥군과 수협, 한국수산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 지역 어업인 단체 등이 참여해 수산자원 조성과 연안 생태계 회복에 힘을 모았다.
특히 고흥지원은 어린 대하 방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 500만 마리, 2025년 800만 마리에 이어 올해는 1,000만 마리까지 확대 방류해 자원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방류 사업의 효과도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과거 연간 위판량이 71kg(280만 원) 미만 수준에 불과했던 대하는 ‘24년 5,815kg(1억9,300만 원), ’25년 10,240kg(3억2,200만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방류 해역 어업인들은 “방류된 어린 대하가 성장해 어획량 증가와 어업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종자 방류 사업 확대를 요청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충남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수협 위판 자료와 현장 어업인들의 의견을 통해 종자 방류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자원 관리와 지속적인 종자 방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연안어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